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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갑상선암 수술 좋네요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18. 15:03

    금화은갑상선암 탈피 기념으로 후화담을 써요.제가 갑상선암 환자라는걸 아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~ 갑상선에 악성종양이 없어져서 기뻐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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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하나 0년에 병원에 가서 갑상선 조직 검사를 받았지만 비정상 세포라고 하셨죠?당장 두드러기, 천식 등 맵고 힘들었고, 그것을 신경쓴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고 잊어버렸습니다.계속 몸이 안좋으니까 이런식으로 살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병원은 다니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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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의 에그 땅을 파괴하는 호르몬이 300배 이상이 되니까 오후가 되자 열이 본 인고 머리가 아파서 메시코우게 오지로쥬무.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포기했을 때 우연히 만난 아이들 덕분에 몸이 좋아진 것 같아서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원인이 되는 갑상선내과로 찾아갔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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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갑상선내과에 갔더니 왜이렇게 늦게 왔냐고...이 스토리를 듣는 순간, 눈앞이 아득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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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반전!!! 넘 sound파와 조직검사를 다시 받았는데.. 갑상선암 크기가 많이 축소됐다고 해서.아무런 치료 없이, 암의 사이즈를 얻을 수 있을지 믿을 수 없었습니다.의사선생님도 이상해서 다시 병리판독을 의뢰했는데 이상세포가 나왔다고 수술을 권하더라구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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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동안 몸이 안좋아지고 갑상선수도 괜찮아졌는데, 수술하고 하나센약을 먹는 것은 싫었습니다.그래서 수술 안한다니 가족들이 난리니 가족들이 아는 서대갑 부산내과 의사선생님께 가서 바로 이용해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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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서울대병원에 가서 또 소리파와 병리 결정으로 악성 종양인 줄 알았어요.의사가 될 만과인이며, 사이즈가 줄어들 경우 꼭 수술을 하겠냐고 자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으면,"저라면 하지 않겠습니다.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입니다.자기가 암이라는 게 신경쓰이는 것 같으면 수술하는 게 나쁘지 않아요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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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러므로 6개월마다 검사를 하며 지켜봤고 오 상시 검사 결과 갑상선에 있던 악성 종양이 없어졌다고 하네요~갑상선 암 수술을 받지 않아서 다행이네요.검사할 때마다 사이즈가 작아져서 비록 기대는 했지만 설마... 했는데도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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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아직도 믿기지 않고 너무 신기해요 나쁘지 않아서 신경 안 쓴다고 했는데...갑상샘암 완치라니, 그래도 마음이 다르네요~~~~이님들도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.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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