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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야탑 중음식점 맛집 진궁에서 낯설은 마라탕면을 만나다 ??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11. 12:25

    오늘 뭘 먹지? 생각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요리는 짜장면이 아닐까 싶다.역시 20여분 생각 끝에 보청기 프로의 옆 건물에 지난해부터 보이는 중국집"진궁"으로 향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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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외식은 고기로 직행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발걸음 소음이 즐겁다. 한 오래만 먹자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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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중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벽지 문양, 오히려 큰 그림으로 쉬웠더라면... 조마조마한 정신으로 돌아왔다. 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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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손님이 별로 없네. 콜로그아인 바이러스 때문일까?정독하면서 눈에 띈 메뉴. 점심에 코스요리를 즐겨도 될 듯. 물자인 자장면, 탕수육, 마라탕면을 주문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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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아! 이거 안 시켰는데...? 새우롤 샐러드, 서비스래요. 요리처럼 본인과 나를 놀라게 한 서비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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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녀석은 챠사이.. 보면서 웃었던 소리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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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흔히 있는 단무지에는 눈길이 가지 않는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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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양배추절임인데 색깔도 좋아서 맛없는 소금절임은 몇 번 더 먹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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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간이적이어서 집간장은 패스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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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셋팅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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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깨끗한 기름으로 튀긴 탕수육 열매는 젖산을 짜내려다 참았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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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이 좋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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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해물자장면, 전분을 많이 넣은 짜장소스를 싫어하는데, 여기 소스는 유니짜장면처럼 전분기가 없어서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았지만 해물자장면이라 해물이 더 많이 넣어줬으면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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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장님이 극 추천하신 마라탕면 향이... 식감이거소음엔 익숙하지 않던 요즘 유행하던 마라탕이 드디어 맛을 보긴 하는데 이런 맛일까?중국에 가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... 어려운 수학 문재를 접한 듯 마라탕면이 그랬다.그렇게 한 입, 두 모금 서서히 익숙해져서 향기와 맛을 느끼면서 소음미라 더욱 알고싶어진 오리지널의 맛을 모르니까... 어쩌면 이곳 진궁 마라탕의 맛이 정통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궁금하다! (웃음은 받지만 밤엔 저울에 달해야지.)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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